가성비 피노 누아 - 브레드앤버터 피노 누아

 

브레드 앤 버터 피노누아

피노누아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대표 레드 품종이지만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지역에서도 유명한데 브레드 앤 버터 와이너리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중적이면서 인기 있는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브레드앤버터 피노누아는 부드러운 탄닌과 적당한 산미로 밸런스가 좋아 부담 없이 증길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특징

생산지: 미국 캘리포니아
포도 품종: 피노 누아 (Pinot Noir)
알코올: 13.5%
음식 페어링: 구운 닭고기, 오리 요리, 돼지고기, 브리, 카망베르 같은 부드러운 치즈
향: 잘 익은 체리, 라즈베리, 붉은 자두 같은 붉은 과일 향이 주를 이루며, 바닐라, 캐러멜, 토스티 오크 향이 조화를 이룸
맛: 부드러운 탄닌과 함께 달콤한 바닐라, 체리, 가벼운 스파이스 노트가 느껴짐. 끝맛이 매끄럽고 은은한 오크 풍미가 남음
밸런스: 전체적으로 과일, 산미, 오크의 밸런스가 좋은 편이며, 마시기 편한 스타일
 

뚜껑은 코르크

 

 

비비노 평점 4.0

 

가격

코스트코 기준 28,990에 판매하며 할인 시 2만 원 중반에 구매 가능합니다

 

후기

- 향
향이 강하진 않지만 꽃향기 과일(베리류)의 향이 많이 느껴집니다
 
- 맛
색상은 다른 레드와인에 비해 투명하고 맛은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입안에서 미끌거리고 둥글둥글한 질감
진득하지 않고 둥글둥글한 질감의 떫은맛은 약해서 먹기는 편함
담금주를 마시는 느낌
인조적인 맛과 향이 느껴짐
 
 - 기타
개인적으로 너무 맛이 없어 알아보니 피노누아는 까다로운 품종으로 기본적으로 가격이 비싸다고 합니다.
브레드앤버터 피노누아는 일반인들도 도전 가능한 가격대의 대중적인 와인이라 그런지 쉬라즈와 카쇼 같은 비슷한 가격대의 와인들보다 만족감이 떨어졌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비싼 피노누아는 한번 마셔보고 싶지만 브레드앤버터 피노누아는 이제 빠이~